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일몰도 나름 아름다웠습니다.
목적은 야경을 찍는것이었지만 나름대로 일몰각을 찾아 자리를 옮겨보니 그런대로 운치있는 일몰이 나오더군요.
근경의 잡초와 꽃, 멀리보이는 대교, 낚시꾼과 산책하는 사람들, 게다가 한마리릐 새까지..
모두가 부재로 훌륭했으며 제가 좋아하는 대상들입니다.
붉은 빛과 어우러진 일몰은 그렇게 조합되어 아름다운 그림으로 탄생 되었습니다.
긴 기다림의 산물이며 순간 포착의 결과물이랍니다. 희열과 늘 아쉬움을 주는것 이것이 사진이라는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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