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경쟁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9. 24. 06:33
거비줄에 걸려꼼짝없이 거미의 먹이가 되버린 잠자리를 보니 약육강식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생존경쟁이 더 어울릴까요?ㅎㅎㅎ 내가 살기위해 남을 이겨야하고 눌러야만 하는 인간 사회와 다를 바 없음을 느껴봅니다.
아직은 살아 탈출하려는듯 미세하게 꿈틀거리지만 그럴수록 더 조여 꼼작 못하는 장면이 안스럽기도합니다.
저도 살기위해 누굴 누르지나 않았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사뿐히 날아온 나비
2011.07.04
거미
2010.10.16
가을잠자리
2010.09.20
아름다운 호랑나비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