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의 일정 중 유일한 일출을 기대했던 날..
변화무쌍한 제주엔 기대할수없음을...
좋을걸로 기대했던 새벽을 어울리지 않는 빛내림으로 반긴다.
시커먼 해무..청정지역인 제주에도 두터운 먹구름이...
실망을 하며 조금 더 기다리니 햇님이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아마도 우리가 안되보였던 모양이지요.ㅎㅎㅎㅎ
다른 진사님들은 이미 사라지고 우리팀만 아쉬움에발을 동동 구른것을 하늘이 감동했는지....ㅋ
자연은 일출에 싑게 볼수없는 빛내림을 선사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어딥니까? 천만다행이지요. 꿩 대신 닭이었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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