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8일 오후 6시10분 촬영
연이은 거대한 태풍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자연앞에 한없이 무너지는 모습에 인간의 한계일수도 있지만 해마다 이렇게 되풀이 되는 악몽을 겪고 살아야만 할까요?
다행이 비껴가면 안도의 숨을 쉬고 전쟁터 같이 피해를 입은 지역은 무너지는 마음에 한숨을 쉬며 걱정은 태산이겠지요.
서민의 삶의 터전.. 그리고 시설물들... 어떻게 극복할지 망연자실한 심정을 뭐라 위로할까요?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자연앞에 속수무책일수 밖에 없는 지구는 이렇게 피해를 최소화하며 ...
이것이 한계일 수 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저도 창문에 젖은 신문지 붙이고 거센 바람 소리를 들으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태풍과 전쟁을 치루셨을껍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지역과 아수라장이 된지역... 이렇게 갈리지만 같은 땅덩이에서 슬픔에 잠긴분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을 할지 막막할것입니다.
힘내시고 각지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줘야할것같습니다.
오늘 아침(8/31일)전쟁터 같던 하늘도 평온을 되찾아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시간이 가면 이 아품도 세월에 묻히겠지요, 그리곤 다음은 다음에 생각해야겠지요. 파이팅 하자구여.
젤 아래 영상은 태풍 볼라덴이 빠르게 올라오는 모습이며 나머지는 덴빈이 물러가 개이는 아침 모습입니다.
노래는 패닉의 태풍이라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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