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한해동안 피땀 흘리며 흙과  자연과 씨름해서 결실을 맺었네요.

유난히 더위와 잦은 태풍에 할퀴고간 흔적땜에 지금도 마음 고생하시며 한순을 쉬시는분들도 많겠지요.

무탈하게 한해가 지나 풍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자연앞이 한없이 추락하는 나양한 인간이기에.. 운명으로 받고 극복하며 또 위기를 넘기지요.

추석 명절 전날.. 마음 한구석은 그리 풍요롭지 못하지만 고유의 명절을 지나칠수는 없기에 소박하나마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맛봐야겠지요.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안전하게 고향 다녀오시고 행복한 명절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