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던 태양이 빛을 잃어갈 즈음 갯펄에는 금빛 물결리 요동친다.
아마도 넘어 가기 싫은 태양의 슬픈 몸부림같다.
반짝반짝 빛을 가르며 빛나는 별같은 모습이 금빛과 함께 더욱 아름답다...
질펀한 펄 사이로 마지막 사력을 다해 더욱 빛을 비쳐주는듯하다..
그 빛에 꽂혀 앵글을 들이대본다.. 어떻게 표현 해야하나 망서려진다..
더이상 나의 능력으론 표현할 길이 없네...ㅠㅠ
이렇게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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