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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중년의♬가요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12.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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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양희은

 

 

 

1. 긴 밤 지세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2.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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