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노루귀 꽃이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고 우리나라 각 지방의 산지 습기많은 숲속에서 자라며 꽃이 먼저 피는 풀이다.
모양은 잎은 뿌리에서 나고 긴 잎자루(엽병)가 있어 사방으로 퍼지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진다.
이 풀은 대개 그늘진 숲 속에서 자라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화단이나 화분에 관상용으로 심으면 좋은 화초가 된다.
유독성 식물로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
우리나라에는 세가지 종류의 노루귀가 자라고 있고 이른 봄 얼음이 녹지 않은 추운 날씨에도
꽃을 피우는 이 꽃은 야생화의 강인한 생명력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곳곳에 돋아핀다.
꽃말은 '인내·눈속의 어린사슴'이다.
봄처녀/엄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