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이모저모를...

서울 토밖이면서 인사동은 가보질 않았었다가 이번 출사에  가봤다.

사람들은 왜 그리많은지. 외국 사람들은 당연히 많고...정신없을 정도로 바글바글하다.

이젠 늙었나부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은 머리 아프고 정신이 몽땅 빠지는것 같으니....

 

우리 고유의 여러 물건들이 즐비한 거리. 옛 향수를 일으킬 소품들이 즐비한 거리지만

머리속은 오리무중..무엇을 담아야하는지조차 감이 안잡힌다.

선배님들과 이리저리 다녀봤으나 결국 몇컷 못담고 다른 어느때보다 피곤이 밀려옴을 느꼇다.

 

서민의 사는 모습등을 담기엔 요즘 무척 어렵다.

초상권 침해니 뭐니하면서 잘못 찍어 올리면 송사에 휘말려

골치아파질수도있어 나는 매력을 못 느낀다.

우리 국민들은 왜 그럴까? 왜 그리 여유들이 없을까?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보면 외국인들을 자주 만나곤한다.

그들은 늘 여유있는 표정으로 촬영에 응해주며 적당한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가있다.

편한 모습의 그들이 부럽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