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2. 1. 21:47
장화리 일몰
나무는 자신의 세월을 나이테로 안고가지만
우리의 세월은 무엇을 품고 가고 있을까요.
아직도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 되어지면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을뿐이라고 생각하고
불행한 생각보다 행복한 생각을 더 많이 하세요.
그래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고
시선을 조금만 달리하며 생각을 바꿔 보세요.
우리의 감정과 생각들이 만들어 내는 하루가
꼬리를 잡고 와서 삶의 밑거름이 되기에
오늘을 행복하게 수 놓으며 살아야 한답니다.
행복하고 싶기에 세상살이의 덧없음보다는
힘들어도 다시 살아낼 용기가
우리의 기억을 지배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비우며 사는 지혜를 알아가는 시간이기에
욕심없이 감사하는 법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행복할 일이 많은 행복한 사람이 되세요.
발자욱 따라가며 부족한 것 채우며
같은 울타리안에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서로의 가슴이 있어 참 많이 고맙습니다.
사랑과 감사함이 살아 있는 시간속에서
예쁜 조각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날들이
우리 삶의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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