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풍에 무너지는 공사현장

 

 

 

 

지난 7월 25일 중국에 북상한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려온 인천...

바로 우리 집 앞,,호텔 증축 현장

다가오는 가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숙박 시설의 부족으로 시작한 공사현장입니다.

 

강한 바람에 건물 구조물들이 무너져 내려 울 동네 주변은 시끌시끌...아수라장..

 

엠블란스가 다친 사람 후송하고..이웃 빌라등 많은 세대는 추가 붕괴 우려로

근처 학교로 대피하는 등,난리였습니다.

 

시장등 관계자들 몰려오고,,8차선 도로는 통제..버스들은 우회하는 사태로...

다행이 추가 붕괴는 일어나지 않고 경미한 부상자로 그쳤지만 안전 불감증이란 말이 떠오르던 날입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기상 재해로 일어난 사고지만

사전에 좀더 철저히 보완하고 점검해야 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