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일 상황입니다.
단풍촬영은 꽃 보다 그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는걸 또 다시 느낀곳입니다.
작년에 두번을 달려갔어도 실패를 했기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밤새 달렸건만...ㅠㅠ
전날의 거센 바람과 고르지 않은 일기로 물도 들지않고 떨어져 가지가 앙상해 또 한번의 헛걸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강변으로 늘어진 가지를 싹뚝!! 가지치기를 해버려 좋은 그림은 당분간 어려울것 같네요.
몇년후에 기회가 온다면 다시 달려야겠지요. 아쉬운 출사로 기억된 곳입니다.
가을을남기고간사랑(패티김).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