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당신에게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by 전자올겐연주인 2015. 1. 15. 09:07
말은 달고 소리는 열어
가슴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마음의 집엔 신선이 살면
생각의 창가엔 구름이 흐르겠지요.
하늘을 바라보기에
눈이 하늘만 할 필요는 없듯이
당신을 헤아리기에
마음 하나면 족하지 않습니까?
온유한 사랑으로
미움을 키우지 않으며
실천 없는 말만 무성하여
믿음의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오직 그 진실한 향기만을 섬기겠습니다.
오! 스르르 눈을 감으면
천상의 빛으로 다가오는 당신이여
달빛 같은 그 품에서
달빛으로 잠들고 싶은것은
새벽이슬 같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 푸르고 산새 소리 고운 날
풀잎 스친 바람의 손을 잡고
희망의 푸른빛으로 오십시요.
하루에 지친 당신을 위해
따듯한 햇살 의자를 마련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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