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왜가리

♡ 기타 사진/동물♧ 및기타

by 전자올겐연주인 2015. 6. 27. 07:11

본문

 

 

 

 

 

 

보통 백로류라고 부르는 몇 종의 조류도 여기에 포함된다.

백로과는 알락해오라기아과(Botaurinae)인 알락해오라기류도 포함한다

(알락해오라기류). 왜가리류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지만 열대지방에 가장 많다.

 

보통 작은 연못이나 습지, 늪의 얕은 곳을 조용히 걸어다니면서 개구리나 어류, 그밖의 수생동물들을 먹는다.

물 근처의 숲이나 나무에 나뭇가지를 엉성하게 쌓아서 둥지를 만든다.

둥지는 집단을 이루며 군거산란지(群居産卵地)를 형성한다.

왜가리류는 일반적으로 목이 굽어 있어서 S자형으로 서 있다.

 

날 때에는 긴 다리는 내놓고 머리를 움츠리고 목은 쭉 뻗친다.

날개가 넓고, 부리는 길고 쭉 뻗었으며 끝이 뾰족하다.

분말깃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계속해서 가는 가루로 부서지는 깃털 부분이며 날개를 다듬는 데 사용한다(깃털에 묻은 물고기 기름이나 찌꺼기·점액 등의 흡수·제거 작용).

왜가리류는 주행성 백로류, 야행성 백로류, 범무늬백로류 등으로 구분된다.

 

주행성 백로류는 낮에 먹이를 잡는다.

번식기간에는 등에 장식깃털이 발달하고 정교한 구애행동을 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종류는 왜가리속(―屬 Ardea)으로 몸집이 크고,

목과 다리가 길며 밝은 체색을 띠며 머리에 볏이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에서 키가 약 130㎝ 정도에 이르고 날개폭이 1.8m 이상이며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큰왜가리, 큰왜가리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약간 작고 구대륙의 여러 지역에 서식하는 왜가리유명하다.

 

가장 큰 종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귀신왜가리로, 키가 약 150㎝ 정도나 되고 머리와 목이 불그스름하다.

 붉은왜가리는 몸집이 작고 색이 좀더 짙으며 구대륙에 서식한다.

주행성 백로류에는 백로속에 속하는 종들도 포함된다.

이들로는 미국 동남부와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쇠푸른왜가리와 삼색왜가리,

그리고 아프리카의 검은왜가리 등이 있다.

 

 

야행성 왜가리로는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넓은부리왜가리가 있다.

범무늬백로류(이전에는 범무늬알락해오라기류라고 했음) 6종은 가장 원시적인 종류로

혼자 생활하며 몸을 감추고, 때로는 줄무늬가 있다.

 

줄무늬가 있는 붉은깃범무늬 백로(Tigrisoma lineatum)는 몸길이가 70㎝ 정도이며,

남아메리카의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왜가리이다.

'♡ 기타 사진 > 동물♧ 및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슬방울2  (0) 2015.07.13
이슬방울  (0) 2015.07.12
도랑물결  (0) 2015.06.01
海草  (0) 2015.02.14
孤獨  (0) 2015.01.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