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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김범수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중년의♬가요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11.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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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김범수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꺼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떠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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