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돐이 훌쩍 넘은 손주 하나를 둔 아들네...
이젠 머지않아 작은 손주도 하나 생긴다.
구여운 손주의 재롱에 며칠만 못보면 보고싶어 못견디는...
나도 별수없는 할머니인가보다.ㅎㅎㅎ
일년 반을 내가 돌본 정 때문일까?
손주하나 더 생긴다는데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맘이 무거운건
이 모두가 부모 마음일진데....어찌키울지 걱정만 앞선다.
나는 첫아니는 어쩔수없이 돌봐줬지만 이젠 돌볼 마음도 체력도 자신없다.
아니 돌보기 싫다 솔찍히...
근데 손주는 기막히게 이쁘고 보구싶으니...
이런 이중성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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