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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해돋이를 함께 만나는 명소

♡좋은 글과 일상,기타/출사♧ 정보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12. 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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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ertando

 

 

                  해넘이-해돋이 함께 만나는 명소 4選

 

         

      

          ◆호수 핏빛 낙조와 힘찬 바다의 일출--- 강원 강릉

 

            일몰이라면 서해쪽으로 여정을 떠올리기 쉽지만,
              동해안에서도 화려한 일몰을 만나 수 있다.
              일몰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은 호수다.
              호수 너머로 지는 해도 바다로 지는 해 못지않다.
              오히려 잔잔한 수변에 붉은 기운이 반사돼 온통 핏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바다보다 더 낫다.

              일몰 장소는 경포호가 단연 최고이며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포호의 수면에 철새들이

              고요히 떠있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일출 장소는 주문진읍의 소돌바위 공원이며 이곳에서는 기기묘묘한 바위 뒤쪽으로 떠오르는 해을 만날 수 있다.
 

          

            ◆꽃지의 낙조.그리고 천수만의 일출----충남 태안
 
             안면도는 낙조의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서쪽 해안에서는 일몰을,
                동쪽 천수만 끝에서는 일출을 볼수있다.
                일몰의 최고 명소라면 단연 꽃지해수욕장.안면도뿐만 아니라
                서해안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일몰이 펼쳐지는 곳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출과 일모을 한자리에서 만나다----충남 당진
 
             충남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은 서해안에 있으면서도 반대편 해안이 동쪽을 보고 있어
                동지를 전후해 60여일 동안 일출과 일몰이 가장 뚜렷하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돌출돼 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뛰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고한다.
                왜목마을 일출 포인트는 마을 뒤쪽 석문산(79m)과 해안 방파제,이곳에서 보는 장고항
                기암괴석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이다. 
 
 
             ◆남해서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만나다---전남 고흥
 
             수도권에서 좀 멀긴 하지만 남해안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다.
                특히 전남 고흥의 일몰과 일출은 일대에서도 이름이 났다.
                고흥군 남양면 중산리의 중산 일몰 전망대에서는 쪽빛 바다로 장엄하게 지는 낙조 풍경이 펼쳐진다.
                전망대 주변에는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어 차로 쉽게 닿을 수 있다.
                일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남열해수욕장은 일몰 전망대에서 25km쯤 떨어져 있다.
                고흥군은 해마다 12월31일 중산 일몰 전망대에서 해넘이 축제를,
                이튿날인 1월1일에는 남열해수욕장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
                고흥의 해넘이.해맞이 축제에서는 고흥군이 마련한 2000명분의 떡국과 유자차가 무료로
                제공돼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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