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또 다시- 박강성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12. 25. 13:01
선운사 꽃 무릇~
너에게로 또 다시...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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