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 익어갈무렵

 새콤달콤한 앵두가 빠알갛게 익어가는 요즘입니다.

도심에선 보기드문 열매에 옛추억을 더듬으며 파인더에 담아봅니다.

 

신혼시절 시작은댁 담장에 둘러 열렸던 앵두를 잔뜩따서 술을 담고 잼을 만들었던 빛바랜 추억을이...

잼을 만들었으나 신맛이 강해 먹기가 좀 그랬던 기억들....ㅎ

아주 오랜 기억을 추억하며 미소 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