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올겐연주인 2012. 8. 7. 13:25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어느덧 손자가 6살이네요.

방학을 맞아 며칠 함께 놀았어요. 근데 눈병을 앓고 있는중이라 눈두덩이가 벌겋게 부었네요.

맘이 아파요. 어릴적 18개월간을 내가 키워줘선지.. 더욱 정이가는...

며칠만 못보면 보고싶어..눈에 아른거립니다.

말 솜씨가 예젆곤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빠른..그래서 웃을수있고 미소지을수있었네요.

상상치 못하는 풍부한 언어력에 놀라며 얼마나 구엽던지요.

 

자식 키울때는 부모도 철이 덜 들어 힘든줄만 알고 아이가 구여운지 잘 모르다가

할머니가  되니 손자가 구엽다고하네요. 지 부모들 보다 어 예뻐하고...

그런것이 사람사는 흐름 아닌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