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일출♣ 갤러리
신륵사 여명
전자올겐연주인
2013. 1. 12. 12:50
여명이 밝아 오던 날 첫 컷
태양이 떠오르며 서서히 붉은 빛이 진해집니다.
이번엔 상고대를 볼수있을것 같은 강한 느낌에 또 다시 신륵사로 달렸습니다.
영하 19도 습도 85% 바람은 1m ...상고대가 생길수있는 최적의 조건이기에....
안가면 후회할것 같은 강한 필이....
계속 되는 취위속 강항군에 몸은 말이 아니지만 ....ㅠㅠ
결국은 이날 소원풀었습니다.잔설이 2% 부족하지만 격국 멋진 상고대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춥던지 손가락은 떨어져 나갈것 같고..코끝은 발갛게 얼어버렸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에 취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일출 포인트엔 취위를 무릎쓰고 먼저 오신 진사님들이 자리를 몽땅 차지하고....
하지만 어떤들 어떨까요?ㅎㅎㅎㅎ
단번에 이곳을 졸업하고 싶었지만 다음을 또 다시 기약해야하나봅니다.
함박눈이 내린후 몹시 춥고 습도 높고 바람 없는 ..그런 날을 손꼽으며....
일단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며 몇컷 올립니다.
다음도 기대하세요.ㅎ
2013년 1월 10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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