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올겐연주인 2014. 6. 26. 06:34

 

 

 

 

 

 

 

 

 

 

 

양팔경 중의 하나로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

 

바로 옆에 청련암이라도 암자가 자리한다;

 

 

 

 

 

 

 

첨부파일 화언경.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