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앞바다 갯벌속에 무수히 많은 게들이 왔다갔다했습니다.
도심에 사는 우리는 그 모습도 신기해서 가는 발길을 멈추고 앵글을 대봤습니다.
마치 둘이 뭔가를 속삭이는듯한 모습...
식용인지 아닌지 이름도 잘 모르지만 커다란 왕 집게발로 즈네들 해칠까봐 위협 하는듯한 포즈, 눈매
우리를 경계하며 열심히 사랑을 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하긴 상상도 내맘이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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