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새벽 관곡지는 상큼하며 촉촉 했습니다.
이슬에 맺힌 꽃들과 잎들이 빛을 받으며 반짝이고 걸을때마다 발길에 스치는 촉촉함은 그리 싫치 않았답니다.
부지런을 떨었더니 이런 맛도 보는군요.
잠시후면 태양빛에 이슬이 말라 사라지겠지요.
톡 치면 유리구슬 같은 이슬 방울이 또르륵 굴러 내립니다.
오랫만에 맛 보는 싱그러움 입니다.
수련의 자태 (0) | 2010.07.17 |
---|---|
아름다운 참나리 (0) | 2010.07.16 |
백련의 아름다운 미소 (0) | 2010.07.15 |
연꽃의 수줍움 (0) | 2010.07.15 |
하늘과 연꽃의 속삭임(1) (0) | 2010.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