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해변 출사를 마치고..

 추운 날씨..바람도 몹시 불던 용유해변에 많은분들이 모였습니다.

겨울철이라 활동이 저조하던차의 모임이라 더욱...

오랫만에 뵙는분들 반갑고.. 사진이 있기에 추운줄도 모르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날....

비록 원하는 그림은 얻질못했지만 좋아하는 사진이 있기에 이렇게 함께 할 수있겠지요.

 

또 다른 그림을 꿈꾸며 낙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계산동에서 뒷풀이를...

먹자고 하는 일...추위와 허기진 배를 채우니.. 따스함과 포만감에 또 다른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듯이 언젠가는 맘에 쏙 드는 그림을 얻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아쉬운 작별을 하며 집으로 총총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