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새 촬영 실패후 미련이 남아 다시 새 찾아 삼십키로...ㅎㅎ
하늘이 그리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먹구름이 오락가락..
간간히 눈발도 날리고...
햇님은 쏘옥 고개를 내밀었지만 검은 구름이 삼키기를 여러차례...
또 다시 실패를 맛볼 수 밖에....
쉽게 얻어지는게 아닌게 사진이란걸.... 그만큼 기다림의 미학 이란걸....
한장의 사진을 위해 또 다시 도전해야하나 봅니다.
빛이 없어 아쉬움을 안고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