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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과 이슬

♡ 기타 사진/식물♧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7. 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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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너비가 좁고 길이는 길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이며, 수술은 8개이나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긴 삭과(蒴果)로 맺히고 위쪽부터 갈라져 나오는 씨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쓰인다.

큰달맞이꽃(O. lamarckiana)과 함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큰달맞이꽃은 꽃지름이 8㎝ 정도로 달맞이꽃에 비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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