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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입문 160일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나의♬연주곡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8. 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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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인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어느덧 전자올겐 입문 5개월 넘어 6개월로 접어들었네요.

며칠전 악기를 새로 구입해서 첫곡을 올려봅니다.

메뉴얼도 몰라 음색 찾을줄도 모르고 헤매고...ㅜㅜ

 삑사리도 많고 그러네요.

부족한곡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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