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미추홀 타워 25층 헬기장에서 바라본 도심의 야경입니다.
갯뻘의 바다를 메워 세원진 새로운 도심...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대단한 결과물에 저도 인간임에 자부심을 가져봅니다.,ㅎㅎ
그 한계는 어디일까?
이렇게 거대한 도심을 건설했지만 경기침체와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은 쓸쓸한 모습도 보입니다.
도심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해 활발한 도심의 모습을 볼수있을날을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국제녹색기금이라는 국제 기구를 이곳에 유치했다지요.
저 빌딩 어딘가에 세계적인 기구가 들어온다니..
가히 걸맞는 도심의 위상을 갗춰가려는가 인천 시민으로 기대해봅니다.
아직 껴지지 않은 빌딩들이 모두 환한 불을 밝힐 그 날을....
늦게 도착해 동그란 태양은 이미 해무속으로...
그리곤 붉은 하늘이 펼쳐집니다. 저물어 가는 태양의 아쉬운 몸부립 같기도 한
황혼빛이 점점 짙어지는 모습을 보며..세찬 바람이 내몸을 밀치던 건물 꼭대기에서의 사투물입니다.ㅎㅎㅎㅎ
2012년 10월 28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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