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여명

 

 

 

 

 

캄캄했던 하늘에 서서히 빛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붉으스레한 빛과 푸른 하늘빛이 보이며 서서히 밝아집니다.

태양이 올라오고 있는곳은 유독 붉은빛이 강해지지요.

이렇게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며 하루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태양을 기다리며 추위와 사투하고 한곳을 뚤어져라 응시합니다.

오마담은 검은 구름에 갇혀 결국 나오질 못하고..시간만 흘러갑니다.

바다소리.wma

 

여명의 눈동자/ 피아노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