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을 지나며

 

 

 

 

 

연초 동해출사시 지나던 강원도 대관령 근처의 평온한 마을모습입니다.

그 당시 동해엔 건조주의보가 시작되어 눈은 어딘들 찾아볼수가 없고 

고갯길을 넘기전의 마을 모습은 잔설이 덮혀 수묵화를 보는듯 아름다웠습니다.

흔들리는 차창에서 몇컷 눌러봤습니다.

 

엊그제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렸다니 더욱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고 있겠지요.

당연히 오랫동안 지속되던 건조주의보도 해제 되었겠지요.다행이지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온다는데 날씨가 포근해서 쌓일런지..아님...

혹시나 펑펑 내려준다면 어디로 튈까 궁리중입니다.ㅎㅎㅎ

눈이 오면 운전.생업등 반기지 않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