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또 만났습니다.그 중 덩치가 있는 직박구리가 앵글에 많이 잡혔네요.
먹이(잣,호두,땅콩)로 유혹해 순간포착을 하는 새 촬영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얼마나 동작이 빠르든지...1000여장의 연사를 날려 20여장 남겼네요.
올 겨울 세번이나 얘들과 놀았네요. 촬영꺼라거 마땅치 않을때 아주 딱이지요.
인천 대공원 근처 소래산 입구에서 촬영했습니다.
'청색직박구리류'(greenbul)와 '갈색직박구리류'(brownbul)라고 불리는 조류를 포함한다.
몸길이가 14~28㎝이다. 활동적이며 소란스런 단조로운 색깔을 보이는 조류로 과수원에 해를 입히기도 한다.
직박구리속(―屬 Pycnonotus)에 속하는 47종 중 대표적인 조류는
몸길이가 18㎝ 정도의 회갈색을 띤 아프리카직박구리(P. barbatus:P. xanthopygos와 P. tricolor를 포함하기도 함)이다.
인도와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며, 오스트레일리아와 플로리다 주 남부에 도입된 붉은수염직박구리(P. jocosus/Otocompsa jocosa)와
파키스탄에서 자바(원산지)와 피지 군도(도입종)에 분포하는 붉은배직박구리(P. cafer/Molpastes cafer) 등의 조류도 포함한다.
아프리카직박구리속(Phyllastrephus)의 22종은 아프리카의 열대에 흔하며 아시아 남서부에는 핀치부리직박구리속(Spizixos)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리까지에는 흰목직박구리(Criniger flaveolus)가 분포한다.
몸길이가 25㎝ 정도로 큰 종 중의 하나인 검은직박구리(Hypsipetes madagascariensis/Microscelis madagascariensis)는 마다가스카르,
인도양 군도, 아시아 남부에서 동쪽으로 타이완에 걸쳐 분포하는데 회색과 흑백을 띠는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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