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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진 영산포의 봄

☞전라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3. 3.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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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발이니 뭐니하며 영원히 사라져 볼수 없는 영산강의 봄입니다.

자연스럽게 아름답던 노란 물결에 매료되었던 영산강변..이젠 콘크리트로 덮혀 사라져 버렸지요.

처음 찾았던 영산강변이 마지막이 되고 말아 아쉬움이 큽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개발의 명목으로 파헤쳐지는 현실이 안타깝고 아쉽기만합니다.

누구를 위한건 가요? 우리들을 위한것...?

어떻게 책상 머리 앉아서 그런 발상만 하는지...ㅠㅠ

그 결과는 어떤가요?

몇십조를 쏟아 부은 결과가 이렇게 허무한 결과로 돌아오니 황당하기만합니다.

물은 흘러야하거늘 보에 가둬 썩어 환경파괴가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녹조에 적조에 생물들은 몰살을 하고 엄청난 관리비만 쏟아 붓고 있다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물 단지로 전락 하고 말았다네요.

 

작은 땅덩어리에 우리가 숨 쉬고 살 공간을 자꾸 줄어드는것 같아 마음만 답답하네요.

무엇이 우리를 위한 길인지..?

무엇이 우선인지..?고심 또 고심하며 나라살림을 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추억의  영상된 자료를 정리하며 팍팍해져가는 우리들의 삶을 생각하며 주절거려봅니다.

2010년 4월 촬영

  

봄처녀/엄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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