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에 벚꽃이 만개해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매년 4월초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에 꼭 둘러 봐야할곳중 하나죠.
아치형의 로망스 다리와 그 아래 흐르는 물,,,양 옆의 유채와 어울려 아름다움을 주지요.
평일임에도 많은 상춘객들로 붐비는데 주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겠지요.
밤에 조명등을 설치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는데 아쉽게 시간관계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하나 둘씩 조명은 들어오기에 급히 몇컷 담고는 긴 시간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늘 많은 인파로 붐빈다기에 가보지 못하다가 처음 다녀왔네요.
제대로 촬영도 못하고 복잡한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장거리를 당일로 다녀오기엔 역시 무리수가 있는점을 느끼며
내년에 2박 정도로 작정하고 둘러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