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정상에서 저물어가는 태양을 바라보며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나의 인생도 저렇게 저물어갈것을 동시에 생각해봤다.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 느끼며 왜 인생의 종착역을 떠올리게 되는지...에구!~
내 친구는 노을 사진이 젤 싫다고...서글퍼진다고...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것 같은...
저물어가는 태양은 낼 다시 뜨지만 우리네 인생은 한번 가면 그만인것을...
하긴 오늘의 태양도 다시 뜨진 않지만..
이렇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에겐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않는다.
만인에게 공평한 자연의 신비함에 빠져 힘들게 산에 오른 기억은 저 멀리 사라지고 말았다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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