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의 결혼식이 12월 26일 카리스호텔에서 치러졌습니다.
이젠 시원섭섭..내가 할 일을 모두 마친 홀가분함과 허전함이 교차하네요.
36년을 집을 떠나 본적없는 아들이기에..
그래서 모든것을 내가 챙겨줬기에....더욱 허전함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요.
자연스런 삶의 모습이겠지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멀리 떨어지지않고
같은 동네에 산다는것에 위안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아들 내외 괴롭게 찾아가는 상식없는 시어미는 아닙니다여.ㅎㅎㅎ
모쪼록 행복하고 금술 좋은 부부로 화목한 한가정을 이뤄 갔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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