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창평마을.
시골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을 지나는길에 들렀다.
작은 동네의 장터엔 할머니들이 가꾼 갖가지 농산물들을 팔고 있었고
한편에선 옛 향수에 젖을수있는 농촌 체험의 현장이 열리고 있었다.
오랫만에 아련한 짚신, 계란 꾸러미가 정겨움을 더해주며
윷놀이. 장기, 떡메치기등의 모습도 보였다.
이 마을은 옛것을 보존한다하여 조청 만들기. 장아찌, 떡등
각가지를 집에서 손수 재현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판매도 하는
마을이란다. 집들도 정겨움이 되살아나도록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있었다.
생각나는 몇 장면을 기억하기위해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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