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에서 내려오며 낙조를....

 눈이 덮힌 미끄런 산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태양은 어느덧 빛을 잃어가고...

아쉬움에 산에 머무르자니 길을 얼어 미끄러울것 같아

일찍 서둘러 하산하고 저물어가는 태양을 이렇게라도 렌즈에 담고왔다.

 

붉은 노을이 하늘에 퍼지며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게다가 눈 쌓인 들판은 짓푸른 빛이 감돌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우리의 스승인 프로 작가님( 뒤줄 오른쪽 끝 )과 선배, 후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컷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