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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별빛 정원전의 아침고요 수목원

☞경기도 지역/야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3. 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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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오색별빛 정원전이 해마다 열린다.

매년 겨울에 시작되어 다음해 봄 전후로 페막 된다고...

 

 낮과는 다른 밤의 향연에 사랑하는 사람과 한번쯤 다녀올만한 곳이다.

오색 찰란한 불빛이 현란하리만치 우리 눈을 자극시킨다.

젊은 연인들이 득시글 거리는 곳...

그래도 분위기있는 우리 중년들이  간간히 손잡고 걷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나도 사진을 위해서가 아닌 분위기 쥑이러 손 곡 잡고 한번 다시 오리라.ㅎㅎㅎ

에구!!~ 부럽고....보기도 민망한 모습들도....ㅎㅎㅎㅎㅎㅎ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에 위치한  원예 수목원이다.

1996년 5월,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으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879m)에 위치하고 있다.

넓이는 약 10만평 정도이며 산지형 수목원이다.

 

이름은 한국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라 불리는 데서 비롯되었는데, 계절별, 주제별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잣나무구상나무, 주목 등이 있는 침엽수정원,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되어

 

하경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경정원과 한국정원, 허브정원, 분재정원, 석정원, 에덴정원, 야생화정원,

아이리스정원, 능수정원, 무궁화동산, 고향집정원, 매화정원, 달빛정원 등 20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시가 있는 산책로, 탑골, 선녀탕, 천년향 등 여러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화정원에는 750여종,

아이리스정원에는 한국 최다인 800여종,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200여종, 한국정원에 목단 38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으며, 관광지 및 각종 촬영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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