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지의 일출

 말로만 듣던 다초지를 벅찬 가슴을 안고 밤새 달려갔습니다.

버스에서 새우잠을 자며.... 피곤은 하지만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짐에 피곤은 잠시 잊고 열심히

포인트를 찾아 눌러댔습니다. 새벽 5시에 도착했지만 더 발빠른 사람들이 좋은 곳은 이미 차지하고...ㅠㅠ

그래도 어쩌나요. 잽싸게 멋진 장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야지요.ㅎㅎㅎㅎ

드디어 붉게 떠오르는 태양에 감동하며 열심히 셧터를 눌렀으나 태양은 금새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리더이다.

그래도 이나마 다행이라 자위하며 다음일정으로 go!go!

 

 

 

 

 

 

 

 

 

 

 

 

 

 

 경남 남해군 이동면 다초리에 위치한 장평 저수지를 다초지라고 흔히들 부른다.

매년 4월이면 저수지 건너편의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앞쪽은 튜울립과 유채로 가꾸어 화려한  분위기를 맛볼수있다.

물에 비치는 반영과 함께 눈을 호사하시에 좋은 곳이다.

넓이는 3300평에 이르며 많은 사진인들에게 각광 받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