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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는 아쉬움만 가득하고...

☞전라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6.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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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오동도...동백섬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있다.

원하지 않은 곳의 출사여서 역시 때는 늦어 동백꽃은 흔적조차 찾을 수없고 푸른 나뭇잎만 무성했다.

그래도 역시 처음 밟아본 여수 땅.... 언젠가 동백이 활짝핀 적기에 다시한번 밟아볼날이 오길 기다리며

아쉬움이 많았던 여수의 마지막 모습을 ...

멀리 보이는 다리는 돌산 대교의 모습입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속한 섬으로 여수시 동남단에 조성된 신항(新港)에서 약 1㎞ 떨어져 있다.

1935년에 준공된 연장 1,213m(동쪽 445m, 서쪽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멀리서 볼 때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하여 오동도라 했다고 한다.

 또한 신이대나무(시누대라고도 함)가 섬 전체에 자생하여 죽도라고도 부른다.

섬 전체가 높이 100m 내외의 완만한 구릉지를 이룬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소라바위·병풍바위·지붕바위·코끼리바위·용굴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온난하고 비가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난대성 식물이 자생한다.

동백나무·신이대나무·후박나무·예덕나무·광나무·돈나무 등 총 193종의 수목이 자란다.

해삼·멍게·소라·성게·전복 등과 도미·민어 등이 잡힌다.

이 섬은 임진왜란 당시 수군 연병장으로 이용되었으며, 당시 이순신 장군이 신이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10만 여 명의 왜군을 물리쳤다고 한다.

여수시박물관을 비롯하여 동백림·죽림 등의 식물경관과 기암절벽의 해안경치 및 해돋이 광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으며, 관리사무소와 교통부의 표지기지창(標識基地廠)이 있다. 면적 0.12㎢, 해안선길이 14㎞, 인구 11, 가구 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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