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by 전자올겐연주인 2009. 2. 19. 20:28
낙안읍성에서...
*♣* 친구야....*♣* 우리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 갔으면 해...너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언제든 기대도 좋아...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지는 말자.이제 우리에겐 내일만이 의미있을 뿐이지 않니가끔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야..가는 길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을거야...그땐 내게 말을 하렴.곁에서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께 그러나 너의 삶을 내가 대신 해줄 수는 없잖어너의 꿈을 소중하게는 생각하지만내가 대신 이루어줄 수는 없는거야...나는 너에게 그저 좋은 친구일뿐이야...나에게 기대를 걸지말고, 자신에게 전부를 걸어그리곤 최선을 다해.....! 우린 지금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는아주 먼 길을 떠나는거야...우리 삶에 연습이 없다는건 너도 잘 알지...?
한번 가면 그 뿐이야...지금 이 순간도 포기해서는 안돼후회는 더더욱 안되고마지막에 함께 웃는 우리가 되는거야..친구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임을 이젠 알아주었으면 해...함께 있을때 우린 두려울게 없었다우리 영화에서 본 이 말 항상 기억하며 살자친구야..!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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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2009.02.19
그 사람을 만나고싶다.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사람
남의 탓을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