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에도 여름이 오고 있었습니다.
해변가엔 더위를 식히려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갈매기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반가운지 함께 어울리는듯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새우까 갈매기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새우깜에 익숙한 갈매기들은
그 맛이 그리워서 일가요? 아님 식량이 부족해서일까요?
사람들을 경계하지도 않고 이제나 저제나 새우깡 날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런 모습이 좋은 현상이기만 할까요?
야생성을 잃어가는듯한 자연에 씁쓰레해지기도합니다.
이 또한 사람들이 길들여 놓은 모습이기도하지요.
하늘이 멋진 날 선재도에서.... (0) | 2010.07.22 |
---|---|
영흥도 소사나무 숲 (0) | 2010.07.21 |
강화 고려산의 핑큿빛 수채화 (0) | 2010.05.06 |
자유 공원의 푸른 하는빛과 어울리는 조형물과 주목 (0) | 2010.04.06 |
소래 습지 생태 공원의 겨울 (0) | 2010.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