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문화원 현장 학습 일원으로 다녀왔습니다.
구제역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거리 곳곳에 보이더군요.
방역 시설이 거리 곳곳에 설치되 지나는 차량을 소독하는 모습이 생소하며 참 답답한 마음이더이다.
이상 기후로 이곳의 진달래도 예년에 비해 20여일 가량 늦은것 같고
게다가 진달래 곳곳에 냉해가 입은 모습도 보이고 일부는 아직 덜 피고..
작년만 못했습니다. 날씨마져도 먹구름이 오락가락..도움을 주지 않더군요.
아마도 이번주가 절정이 아닌가합니다. 하지만 구제역으로 통제가 없는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에 소재한 산으로 해발 436m이며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산에서 본 다섯 색의 연꽃을 날려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고 함.
낙조봉의 서해 낙조는 강화8경 중 하나. 현재 정상에 미군부대 주둔.
매년 봄이면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 산행을 한다.
다른 산과는 달리 경사가 완만한 아스팔트길을 3.5k정도 걷다가 본격적인 산 입구가 나온다
하지만 이곳도 완만한 편이며 부드러운 흙길로 20여분 올라가면 정상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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