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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도 여름이....

☞경기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0. 7.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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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이글 타는 태양빛에 세미원....

하지만 하얀 뭉게구름이 있어 그나마 더위를 잠시 잊고 셧터를 누를 수 있었던 세미원 출사 였습니다.

연꽃은 만발해서 아름다운 자태로 방긋 웃으며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관곡지 만은 못하지만 아기자기한 풍경은 관곡지를 능가 하는듯합니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번지에 위치한 세미원의 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觀水洗心 觀花美心)

옛 말씀에 근거를 두어 누구든지 이 터전에 오시면 흐르는 한강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씻어 내자는 상징적인 의미로 모든 길을 빨래판으로 조성하였고,

수련과 연꽃들을 보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 선조들이 연꽃을 보고 마음에 느낀 바를 읊은 시와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65세 이하 3000원으로 관람을 마치면 농산물을  기념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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