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의 삼화사는 자그마한 사찰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무릉계곡을 끼고 자리한 사찰은 조용한 가운데 때마침 많은 비로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만 들렸습니다.
삼화사(三和寺)는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176 번지 무릉계곡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절이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에 자장율사가 절을 건립하고 흑연대라 하였고, 그 후 범일국사가 재건하여 삼공암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약사전만 남았었는데 현종 1년(1660년)에 중건되었다. 순조 23년(1823년)과 고종 43년(1906년),
두 차례 재난에 의해 소진됐던 것을 재건축했다. 경내에는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과 철불(보물 제1292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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