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은....?

 삶에 좇겨 뒤돌아볼 사이도 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중년 고갯길...

새삼 놀라며 한편으로 서글픔은 왜일까요?

거울을 보니 예전 곱던 얼굴은 간데없고 낯선 아낙이 쳐다보고 있으니....

주름은 하나둘.... 피부는 쳐지고....

이렇게 세월은 어느덧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파고들었나봅니다.

 

이제부턴 내 인생 찾아야지...ㅎㅎㅎㅎ 하면서 나름 즐기며 못해본것도 해보고...

누구나 같은 마음일껍니다.

그럴려면 건강이 최우선이겠지요.

 

아름다운 자연에서 건강하고 밝은 중년여인들을 만났습니다.무엇이 그리 즐거울까요?

마치 학창시절 여고생들 같아보입니다.

때마침 점프 모델 제안에 선뜻 응해주시던 준들....

하지만 몸이 따라 주지않는다며 뛰고 웃고....

그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셧터를 누르며 미소를 짓습니다.ㅎㅎ

여유있는 그네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든 중년들이 이런 여유쯤은 가져야하거늘....

지금도 어려운 그늘에서 피곤한 몸을 누이는 중년들도 많이 있겠지요?

공평하게 누릴수있는 이런 소박한 일상이 우리 중년 모두에게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고생도 했으니 요정도 보답은 누구나 받을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모델에 선뜻 응해주신분들께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