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희망을 안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보다 나은 삶을 꿈을 향하여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지난 오늘은 돌아오지 않지만  말없는 저 태양은 내일이면 다시 떠오르겠지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은 나의 허전함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연식이 더해짐에 따라... 점점... 나의 부모님은 어떠실지. 짐작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건강하던 엄마( 올해로 78세 )가 어깨에 문제가 있어 낼 수술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우울한 아침입니다.

또 피부암 진단도 받았다는데...

이젠 암이란 놈은 우리몸 구석구석..파고들어 마치 감기처럼 흔하네요.

초기인것 같지만.. 다른 병원의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좋은 결과이길 바라며....

 

 

갯바위파도.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