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산사의 봄 (개심사)

☞충청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5. 5. 08:47

본문

 

 

 

 

 

 

 

 

 

 

 

산사엔 봄이 조금 늦은것 같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에 위치한 개심사엔

유명한 왕벚꽃이 아직 이른듯 봉오리만 맺혀있어 아쉬움이 남던 날..

사나흘 후면 만개될텐데... 역시 개화시기는 맞추기가 어렵단것을 실감한다.

며칠후면 화사해질 개심사엔 아직은 적막감에 쌓여있는듯하다.

(지난 4월 27일 촬영)

 

 

절의 기록에 의하면 개심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진덕여왕 5년(651)과 의자왕 14년(654)은 다른 해에 해당한다.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전한다.

1941년 대웅전 해체 수리시 발견된 기록에 의해

조선 성종 15년(1484)에 고쳐 지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건물은 고쳐 지을 당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개심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이 건물은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구성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 주심포양식 건물인 강진 무위사 극락전(국보 제13호)과 대비가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첨부파일 목탁-1.wma

 

첨부파일 화언경.wma

'☞충청도 지역 > 풍경♣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비지의 반영  (0) 2012.05.07
반영(데칼코마니)  (0) 2012.05.07
쪽박의 꽃지  (0) 2012.02.20
꽃지해수욕장의 오후  (0) 2011.11.25
고요한 학암포해수욕장  (0) 2011.11.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