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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데칼코마니)

☞충청도 지역/풍경♣ 갤러리

by 전자올겐연주인 2012. 5.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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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서산 용비지에도 봄이 지나고 있었다.

만개하던 벚꽃은 이미 사라지고..몇몇종의 이름 모를 꽃들이 그나마 우리를 반깁니다.

그나마 이름새벽엔 잠시 바람도 잔잔해 이렇게 반영을 선물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누가 접시물을 흔들어 놓은듯.이곳저곳에서 물결이 일더니..

산발적으로 진동이 있는듯...고요한덩 저수지에 요동 치기 시작..

 

기회를 놓칠세라 물결을 피해 이리저리 앵글을 돌려본다...

 좋은 그림 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님을... 밤을 새며 이 그림을  위해 기다렸건만...

꽃도.. 바람도 나를 실망시킨다....

 

 

 

 

 

 

 

 

 

 

 

 


산벚꽃 / 김용택詩 / 박찬숙曲 / 김원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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